하루하루 참 쉬운 날이없다괜찮다가도 하루가 마무리 될 무렵에 난리다상사나 회사에서 엄청 깨지는건익숙하면서도 항상 익숙하지가 않다나는 감정 기복이 크지않고, 큰일에도 덤덤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하지만, 이럴때 보면 난 어쩌면그냥 그동안 그만큼 나에게 가혹한 일이 없었고유혹이 덜했을뿐이지난 그만큼 단단하고, 큰 사람이 아니라그저 운좋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다오늘도 아이처럼 엉엉 울어버리고 싶었지만,눈물이 나오지않는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