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가 없이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힘든
직장인이 되어버렸다
사이렌 오더하는게 싱기해보여서
스타벅스 어플을 깔고, 무슨무슨 등록을하고
닉네임을 정하라길래
별 생각없이 ' 삼문동 끼쟁이 '라고 닉네임설정을 했는데
무슨 갈때마다 삼문동 끼쟁이라고 부른다
부끄럽다
아무한테 잘 보여주는 끼가 아니었는데,
갈때마다 부끄럽다. 알바생이 얼마나 끼부리는지 보쟈 함 보자 그런 생각으로 커피를 건네는거 같다.
난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지만 끼부리는 사진을 올리지
이번에는 센터로 내려갔음 좋겠다
우리 모두 행복과 평온을 찾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