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카테고리 없음 2021. 2. 2. 18:43

투블럭, 상고만 하다가 10여년만에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았다. 월요일에 출근을 하였더니, 살려주이소 반장님이 배용준인줄 알았다고 한다. 배용준이라니 10년만에 들어본 이름이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리뷰를 쓰고 2500원 할인을 받고, 에센스도 선물로 받았다. 선물은 항상 기분이 좋다. 주지 못한 선물은 항상 슬프다. 향기가 다 날아갈때까지 그대로 둬야지. 했는데 향기는 사라지지않고, 나에게 배였다.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려무나.

Posted by 김영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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