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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환이
2016. 2. 27. 08:17
1. 몇달만에 만난 외할머니는
자신의 딸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밥을 잡수시면 눈꺼풀이 어찌나 무거워지는지
좀처럼 눈꺼풀 무게를 이기지 못하신다
그때마다 딸은 불안한 지
엄마를 자꾸만 부른다